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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이커 면적은 몇 평/몇 제곱미터 일까요?
1에이커(acre) 면적이 몇 평 쯤이나 되는지 감이 오시나요? 아마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에이커라는 단위를 들어보긴 했어도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단위라 쉽게 넓이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으실텐데요, 오늘은 1에이커가 몇 평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1에이커(acre) 단위는 주로 무엇을 재는 단위인가요?
에이커 단위는 미국식, 영국식의 야드파운드법을 적용하는 나라에서 사용하는 면적의 단위로 주로 토지의 넓이를 측정하는 단위로 사용됩니다. 라틴어로 들판이라는 뜻의 'ager'에서 유래된 단어 입니다.
옛날에는 땅의 면적을 측정하는 단위 기준이 주로 농사와 관련이 있는데요, 소가 하루동안 갈수 있는 밭의 면적이나, 파종할 씨앗을 뿌릴수 있는 면적이나 특정 작물을 일정한 양만큼 수확할 수 있는 땅의 면적으로 기준을 삼았습니다. 그래서 13세기때에는 황소가 하루에 갈 수 있는 땅의 면적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 1에이커인 것입니다.
가끔 해외 뉴스를 보다보면 산불의 피해면적이나, 홍수나 지진 등의 피해면적을 이야기 할 때 에이커라는 단위로 사용을 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이렇듯이 에이커는 주로 대단위 땅의 면적을 재는 단위로 사용됩니다.
▶ 1에이커는 몇 평 쯤 될까요?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1에이커라고 검색을 하시면 바로 단위변환 표가 나와서 쉽게 원하는 단위를 변환할 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1에이커는 약1200평 정도이고, 약4,000㎡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에이커(ac) = 4,046.85642㎡
1에이커(ac) = 1224.17407평
▶ 세계 열대 우림이 1초마다 1에이커가 소멸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1에이커 면적과 살짝 다른 이야기 이긴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바로는 전 세계의 열대우림이 1초마다 1에이커씩 소멸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열대우림은 지구의 폐라고도 일컬을 만큼 인류가 호흡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산소를 공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서 나무들을 벌목하다보니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있는 속도가 무시못할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지구 표면의 14%를 열대우림이 덮고 있었는데 현재는 6%까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 상태로 가다보면 40년안에 남은 열대우림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자칫 잘못 하다가는 정말 산소도 사서 마셔야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이상으로 1에이커 면적이 몇 평 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열대우림이 더이상 파괴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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