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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징어 철 언제일까요?
저는 오징어를 참 좋아하는 일인 인데요, 특히 산오징어 회를 참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어렸을때 아빠가 오징어 회를 좋아하셔서 많이 사와서 먹다보니 그 입맛을 기억해서 그런지 아직도 횟집을 지나다 보면 광어, 우럭 보다 산오징어 회에 더 눈길이 갑니다.
마트에서도 냉동오징어, 국내산 생물 오징어도 팔지만 살아있는것 아니라 회로 먹을순 없는데요, 횟집에서 먹으려해도 제때가 아니면 너무 비싸거나 오징어가 없을 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산오징어 철은 언제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산오징어 철 : 7월~11월
산오징어 철이 짧지 않아서 참 다행이지요. 사계절 내내 산오징어 철이라면 더 좋겠지만...
오늘따라 싱싱한 오징어회를 새콤 달콤 매콤한 초고추장에 콕 찍어서 먹고 싶네요.
생물오징어, 말린오징어, 튀긴 오징어의 칼로리도 알아보았습니다.
생물 오징어 : 1회 제공량 25g당 24kcal
말린 오징어 : 1회 제공량 10g당 35kcal
튀긴 오징어 : 1회 제공량 100g당 175kcal
1회 제공량이 모두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 알게된 사실은 말린오징어가 15g이 적은데도 칼로리는 11kcal가 더 높은걸 보니 오징어를 말리면 칼로리가 높아진다는 사실이네요.
아니면 혹시 오징어를 말리면서 수분이 모두 증발되고 말린오징어에는 단위 무게당 순수 오징어살의 함량이 많아져서 그런것일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같은 양을 먹어도 말린오징어가 칼로리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은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혹시 오징어를 다이어트용으로 드시려 한다면 껍질과 머리, 다리는 콜레스테롤이 높아 제거 후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오징어는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글루타민과 타우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몸에 좋은 오징어 맛잇게 챙겨 드세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느낌 가득한 하루 되세요. 공감 버튼 하나에 저는 감사한 하루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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